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학자금대출은
교육부와 한국 장학재단에서 2023년 학자금 대출을 1월 4일 (수)부터 접수가 시작 됐습니다.
- 학자금: 대학원 또는 학점 은행제 평가 인정 학습 과정 교육 훈련 기관이 통보한 등록금 및 학생의 생활 안정을 위한 생활비로 구분됩니다.
- 등록금: 기숙사비 제외 입학금과 수업료 등이며 생활비는 숙식비와 교재 구입비, 교통비 등입니다. 학점은행제 학습자의 경우 생활비는 받을 수 없습니다.
학자금 대출 신청은 학생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해야 하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한데요.
등록금 대출은 4월 26일(수)까지
생활비 대출은 5월 18일(목)까지
제3차 저금리 전환대출은 6월 22일(목)까지로 대상자는 2009년 7월 1일~ 2012년 12월 31일까지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 잔액을 가지고 있는 학자금 대출자입니다.
(저금리 전환대출 금리: 평균 4.9% ->2.9%)
- 주말 및 공휴일은 신청 불가
- 학자금 지원 구간 산정 및 통지 기간을 감안해 등록 마감일로부터 약 8주 전 신청 권장
1. 학자금 대출금리 1.7%
(2022년도와 동결)
2023년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는 시중은행의 평균 대출금리 및 기준금리 인상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도와 동일하게 1.7%로 동결되었습니다.
이는 높은 물가로 서민 가계의 생계비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시중은행 평균 금리 5.34% 대비 3.64% 정도 낮게 이용가능해서 상환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2. 일반상환-(학점 은행제 학습자 대출)
지난해 교육부는 학자금대출을 동일한 학력이 인정되는 '학점은행제 학습자 대상 학자금대출 제도 도입방안'을 발표했었습니다.
●학점은행제란, 학교 및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 및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받아 일정 기준 충족 시 학위 취득이 가능한 제도입니다.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직업전문학교, 시간제등록, 학점인정대상학교 외 다양한 학점원이 있어요)
기존 대학원·생으로 한정되었던 학자금 대출 대상을 학점 은행제 학습자까지 확대하여 대학생과 동일하게 저금리로 학자금 대출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교육부장관이 '학자금대출 지원기관'으로 고시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의 '평가인정 학습과정'을 신규(최초) 수강신청하거나 수강하고 있는 학습(예정) 자입니다.
지원기관 여부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을 통해 확인하실 수있습니다.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학습자는 만 55세 이하 (만 55세 이전 등록자는 만 59세까지)로 소득의 기준에는 제한이 없고 직전 학기의 성적이 70/100점(C등급) 이상이어야 합니다.
당해 학기 학습비 포함 실험·실습·실기비 전액을 고정금리로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생활비 대출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 대출기간: 최장 18년(최장 8년 거치, 최장 10년 상환) 이내에서 다양하게 선택
- 상환방법: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
3. 취업 후 상환-(상환 기준 소득 인상)
기준 중위소즉과 최저임금 인상 등을 고려해 상환기준소득을 현행 2,394만 원(공제 후 1,510만 원)에서 2,525만 원(공제 후 1,621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4. 대학원생 지원범위 확대
특수전문대학원을 포함한 모든 유형의 대학원 석박사학위 과정 이수자로 확대합니다.
5. 자립 준비 청년 지원 확대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아동 학부생이 재학 중 학자금 상환 부담 등으로 학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대출을 확대 지원합니다. (만 18세 이후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대상으로 보호 종료된 청년)
2023학년 1학기부터 자립준비 청년인 학부생이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이용하는 경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생활비 대출을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